언제 볼까, 하다가 시간에 여유가 생겨 전날 예매하고 다음날 바로 보러 간 뮤지컬 시카고. 오랜만에 방문하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 아슬하게 도착해 무대 전반을 골고루 볼 수 있다는 핑계에 가장 높이 있는, 저렴한 뒷자리에 앉았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정말 보고싶었던 뮤지컬 시카고. 드디어 보게 되었다. 타 뮤지컬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학생 할인까지 받게 되었다. 1부가…
![[리뷰]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6/re_re_IMG_2953-700x400.webp)
특이한 제목. 아마 바다에 관한 영화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포스터를 보니 전혀 바다와 연관되지 않았다는걸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과연 무엇 때문에 "랍스터"란 단어가 제목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찾으려고 애쓰며 영화를 보게 되었다.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출연 : 콜린 파렐(데이비드 역), 레이첼 와이즈(근시…
![[리뷰]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5/re_8-700x400.webp)
숨이 턱턱 막히는 공기에 밖을 나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맑은 공기를 마시는게 사치가 되어버렸다. 날이 점점 더워지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답답해져 미세먼지가 심각하게 안좋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기로 하며, 집에서도 간단하게 바깥 미세먼지의 수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앱을 찾아 비교해봤다. 미세미세 vs PM10 비교, 미세먼지 앱 좌측이 미세미세, 우측이 PM10 어플이다. 미세미세는…
![[리뷰] 미세미세 vs PM10 비교, 미세먼지 앱](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5/re_re_collage2-700x400.webp)
한창 미세먼지와 황사가 날아오는 봄 철이 찾아왔다. 해가 지날수록 더 심해져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인식되어버린 요즘, 우연한 기회로 황사로부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할 수 있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간 건강에도 도움이 크다는 미나리즙을 접하게 되었다. 논공약산 밭미나리즙 30팩 1박스로 이루어져 있는 논공약산 밭미나리즙. 박스부터 묵직하다. "윤스 키친" 같이 푸근한 느낌의 논공약산 로고. 아마 사장님이신…
![[리뷰] 디톡스에 좋은 논공약산 밭미나리즙](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5/re_re_IMG_2859-700x400.webp)
드디어 디뮤지엄을 방문했다.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는 거의 모두 챙겨보고 있었는데 이번엔 디뮤지엄에서, SNS에서 그렇게 방문하라고 아우성을 치던 그 전시회. 주말에 가는 것은 도무지 엄두가 안나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한적한 평일, 다만 미루다 더위가 찾아온 날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 대림미술관만…
![[리뷰] 디뮤지엄 유스 YOUTH 전시회](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5/re_re_IMG_2810-700x400.webp)
얼마 전, 우연히 영화 "시카고"를 보고 간만에 정말 보고싶은 뮤지컬이 생겼는데 마침 올해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내한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2015년 공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공연으로 약 2달 간 서울에서 한다고 하니 더 더워지기 전에 시간내어 보고 와야겠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제목 : 시카고 일정 : 2017.05.27 - 2017.07.23 /…
![[팁]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정보](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5/re_스크린샷-2017-04-30-오후-3.46.59-700x400.webp)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 가만히 돌아가는 LP판에서 나는 먼지 소리와 가끔 튀는 소리가 이어폰을 통해 디지털 음원의 완벽한 소리만을 듣는것과 달리 불완전한 소리로서 살아가는데 틈을 주는 것 같았다. 그런 점에서 사람과 아날로그가 비슷하고 그래서 다시 아날로그를 찾고, 마니아 층이 두텁게 유지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약없이 생각만 하고 있던 LP의 입문, 드디어 시작했다.…
![[리뷰] 오디오테크니카 AT-PL300 LP 턴테이블](https://hiworl.com/wp-content/uploads/2017/05/re_re_IMG_2740-700x400.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