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맥 대용으로 구매했던 레노버 씽크북을 처분하고

고심 끝에 새로 주문하게 된 델 보스트로 14인치 노트북.

기업용으로 내구성이 좋다 하고 마침 쿠팡에서 카드 할인 중이라 바로 결제했다.

[리뷰]

DELL 델 보스트로 14 5415 노트북

쿠팡 물류센터 발송이 아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늦게 도착한 델 보스트로 노트북.

그래도 예정일은 지켜서 왔다.

65W 전원 어댑터.

단자가 C타입 형태는 아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닮은 색상.

로고가 자그마하게 새겨져 있어 깔끔하다.

뒷면도 탄탄하게 깔끔한 느낌이다.

차분한 색상의 내부.

텐키리스에 백라이트를 지원한다.

라이젠5 5500U 프로세서를

장착한 보스트로 14.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기가

내장되어 있다.

터치패드 테두리는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변화를 줬다.

드롭 힌지 구조로 화면 개방 시

하단이 들리게 되는데,

밀리지도 않고 쿨링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단자 구성은 좌측면에

전원과 HDMI, USB 3.2, C타입 3.2가 있으며,

우측에 락과 이어폰, 랜 포트, USB 3.2,

마이크로 SD 리더가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믿음직한 품질.

라이젠5 장착은 아쉬움.

저번에 노트북을 사고 난 후 크게 당해서 그런지,

쭉 살펴봤을 때 천사 같은 품질의 제품이다.

유격이나 흔들림, 휨도 없고

모니터 또한 빛샘이 적고 불량화소가 없는 양품이었다.

포트 구성이 다양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C타입으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니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인스피론과 다르게 보스트로 라인업은

기업을 타깃으로 하기에 모델 선택지가 적은 듯싶은데,

14인치의 휴대성 좋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젠5 프로세서만 출시된 점이 다소 아쉽다.

화려한 성능은 아니지만 좋은 품질에 좋은 디자인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DELL 델 보스트로 14 5415 노트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