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먼 얘기가 된 다림질.
그래도 가끔은 반듯한 옷을 입고 싶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오미 핸디형 스팀 다리미를 구매했다.
[리뷰]
Xiaomi 샤오미 미지아 핸디형 스팀 다리미 2세대
직구 제품으로 구매한
샤오미 미지아 핸디형 스팀 다리미 2세대.
요즘은 대행이 더 저렴한 경우가 있어서
직접 하지 않고 대행 업체에서 구매했다.
220V를 사용하나 중국 콘센트여서
변환 어댑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구성품은 스팀 다리미와 물통, 모직 전용 솔,
면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통과 모직물을 다릴때 사용하는 솔.
물은 위에 고무 마개를 열고 주입이 가능한데,
통 전체를 열 수 없어서 사용 후 건조가 불편하다.
한 번에 3~4벌 정도 다릴수 있는 물통.
본체는 생각보다 큼직하다.
앞에 열판을 옷에 대고 다리면
잘 다려진다.
단순하게 물통을 결합할 수 있는 구조.
중국식 콘센트여서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다.
지난번 전기 난로를 살 때 받은
어댑터를 장착했다.
스팀이 준비되면 LED가 깜박이지 않고
계속 켜져있는다.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팀이 나온다.
가장 다리고 싶었던 옷.
한 번 다림질 했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다려졌다.
간편하고 심플한 사용법.
물통 건조의 어려움.
일반 다리미보다 효과가 덜 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 다려져서 놀란 제품.
옷을 걸거나 평평한 곳에 놓고
앞에 열판을 밀착시켜서 몇 번 밀어주면 잔 주름이 펴지고,
심한 주름은 몇 번 더 스팀을 쏘아주면
거슬리지 않게 펴지게 된다.
다만 물통의 건조가 어렵고,
스팀 버튼을 누르고 뗀 직후에 몇 번 더 나오기에
사용할때 주의가 필요하다.
다리미에 다림질 판 까지 놓을 자리는 없고,
간단하게 다림질이 필요한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Xiaomi 샤오미 미지아 핸디형 스팀 다리미 2세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