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
가격이나 유지비 면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사고 싶어서
원하는 연식의 적절한 키로수, 무사고와 경차의 조건으로 14년형 올 뉴 모닝을 구매했다.
안녕, 올 뉴 모닝
먼 곳에서 올라온 모닝.
요즘은 중고차도 홈서비스를 통해 택배받듯
원하는 장소에서 빠른 시간에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처음 받아보고 테스트 주행을 몇 번 했는데
외관이나 실내는 생각보다 깔끔했고,
주행감도 제주도 보름살이때 렌트해서 탔던 JA모닝처럼
깨끗하게 잘 나갔다.
무사고 차량이긴 하지만 중고차는 처음인 만큼
카센터에서 전체 점검을 받고 이상있는 부분은 수리하면서
애착을 가져 볼 생각이다.
안녕, 올 뉴 모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