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짚어 보는 첫 해외여행.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큐슈 지방이다.
전편에 이은 여섯 번째 포스팅으로 후쿠오카-서울의 여정을 포스팅한다.
전체 일정은 서울-후쿠오카-하카타-벳푸-유후인-하우스 텐 보스-후쿠오카-서울으로
총 3박 4일의 일정이다.
6) 후쿠오카, 서울
탁 트인 전경과 파란 하늘이 맞이 해주는 기분 좋은 아침이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하우스 텐 보스 역으로 돌아왔다.
하우스 텐 보스 역-하카타 역 / 하카타 역 특급열차 하우스 텐 보스로 이동. JR큐슈레일패스 사용.
이 곳에 표를 꽂아 놓으면 승무원이 지나가며 검표해준다.
하카타 역에 도착한 뒤,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기 위해 표를 발권한다.
하카타 역-후쿠오카 공항 역 / 하카타 역 지하철로 이동. 약 260엔.
역에서 내려 또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
귀국편도 갈 때와 마찬가지로 티웨이와 함께.
푸르다.
서울 하늘로 이랬으면 좋겠는데.
저번보다 알차게 나온 기내식.
굽이굽은 한강이 보인다.
새삼 반가운 서울이다.
2012.07.30 – 2012.08.02
일본 큐슈, 3박 4일 여행기 6) 후쿠오카, 서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