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그래프 600 을 떨어뜨려 샤프의 촉이 휘는 바람에 새로운 샤프를 찾아봤다.
잘 사용하고 있었기도 하고, 샤프 중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이 많아서
베스트셀러 모델인 펜텔 그래프 1000 으로 구매했다.
Pentel 펜텔 그래프 1000 FOR PRO PG-1003 샤프
동네에서도 판매하지만 인터넷이 더 저렴해
온라인으로 구입한 그래프 1000 샤프.
그래프 기어 모델이 더블 노크나 촉 수납 등 기능이 많지만,
무게가 있기 때문에 가볍고 밸런스 좋은 그래프 1000 모델로 구매했다.
상단에는 경도 표시계가 위치하고 있다.
그립 부분도 과하지 않게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
그립감이 쾌적하다.
클리너 핀도 장착되어 있다.
워낙 가는 0.3 샤프심이기에
경도가 높은 아인슈타인 샤프심과 괜찮은 조합을 보여준다.
가벼운 무게와 편한 밸런스.
촉 수납 불가는 아쉬움.
항상 샤프와 볼펜은 자주 사용하기에
많은 모델을 비교해보고 구매한 제품인데 역시나 만족스럽다.
원래 그래프기어 모델로 정하고 구매 전 직접 사용해봤는데,
촉 수납이 가능한 건 좋으나 너무 무거워 쉽게 피로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프 1000 모델은 가볍기도 하고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오래 필기해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0.3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샤프가 있으니
손목에 피로도가 높거나 장시간 필기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Pentel 펜텔 그래프 1000 FOR PRO PG-1003 샤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