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부터 잘 사용해 오던 우산이
제주도 바람에 꺾여 버린지 어언 한 달.
곧 있을 일본 여행을 준비하며 가벼운 접이식 우산을 새로 장만했다.
무인양품 MUJI 경량 접이식 우산
노원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무인양품에서
구매한 경량 접이식 우산.
자외선 차단율 95%로 양산 겸용이며
무게도 매우 가볍다.
구성품은 커버와 우산 본품.
손잡이는 무광 블랙으로 깔끔하다.
벨크로 부분이 특히 잘 마감되어있어
내구성이 뛰어나 보인다.
재질은 폴리에스터 100% 로
살짝 펄감이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우산을 펼치거나 접을 때 사용하는 버튼부가
사용하기 용이하게 되어있다.
우산을 완전히 핀 모습.
사용 후 건조만 잘 시켜주면
쉽게 녹슬지 않을 듯싶다.
무게도 158g 로 매우 가볍다.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오프라인 구매 시 색상 선택 폭이 아쉬움.
전에 사용하던 우산을 아직 가지고 있어서
서로 무게를 비교했더니 새로 산 우산이 놀랄 만큼 가벼웠다.
소재가 서로 다른 것인지,
기술의 발전이 이런 건가 싶었다.
무인양품의 상품이 대체적으로 그렇지만
호불호가 적은 심플한 디자인과 탄탄한 만듦새,
무지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대였기 때문에
무난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접이식 우산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무인양품 MUJI 경량 접이식 우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