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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름살이, 14박 15일 여행기 4) 걸어서 제주 현대 미술관, 해질녘 운진항 본문

KOREA/Jeju

제주도 보름살이, 14박 15일 여행기 4) 걸어서 제주 현대 미술관, 해질녘 운진항

하이월 2019.05.31 12:31

기대하던 제주도 보름살이.

 

 

그만둔 회사의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아직은 쌀쌀한 4월 중순의 봄에 시작한 여행이다.

 

 

오늘은 동네도 볼 겸 걸어서 제주 현대 미술관을 다녀 오고, 날이 좋으면 운진항 까지 들를 생각이다.

 

 

총 14박 15일의 일정이다.

 

 


 

 

4) 걸어서 제주 현대 미술관, 해질녘 운진항

 

 

 

 

오늘은 모처럼 차를 두고 나서는 길.

같은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로 향한다.

 

 

 

 

 

 

바람도 좋고 날씨도 괜찮은데,

차도로 걸으니 불안 불안하다.

 

 

 

 

 

 

20분가량 걸어 도착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비수기여서 그런지 공사 중인 미술관이 많아서

전시회가 진행 중인 제주 현대 미술관을 찾았다.

 

 

 

 

 

 

길가 곳곳에 놓인 미술품.

 

 

 

 

 

 

성수기에 왔다면 꽤 볼게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가는 길에 분관이 먼저 나와 관람을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크지는 않지만 작품들이 좋은 전시회다.

 

 

박광진 화백의 레트로 전 은 2019.12.09 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도 무료여서 부담 없이 보기 좋다.

 

 

 

 

 

 

조금 더 걸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도착.

 

 

 

 

 

 

보다시피 꽤 큰 마을이니

여름에는 차를 이용하는 게 훨씬 수월할 거 같다.

 

 

 

 

 

 

입구를 지나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길.

삿포로의 모에레누마 공원 초입이 생각난다.

 

 

 

 

 

 

오늘은 김흥수 화백의 상설전과

제주 자연 2019 - 공존의 이유 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익숙한 조형물도 보인다.

 

 

제주 현대 미술관 / 운영 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관

 

 

 

 

 

 

간만에 괜찮은 전시회였다.

 

 

무분별하게 개발돼버린 제주의 자연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지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역시 둘러보고 생각하기 좋은 공간이다.

 

 

제주 자연 2019 - 공존의 이유 는 2019.06.23 까지 진행되니

생각이 있다면 서둘러 방문하는 게 좋다.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식사를 하고

깨끗한 날씨에 운진항을 찾았다.

 

 

 

 

 

 

2년 전 가파도에 가기 위해 처음 운진항에 왔었는데,

지금은 카페도 들어오고 꽤나 좋아진 모습이다.

 

 

 

 

 

 

땅 위를 굴러 다니는 배.

 

 

 

 

 

 

끝이 있는 방파제이지만,

가는 길, 오는 길이 마치 다른 길을 걷는 느낌이다.

 

 

 

 

 

 

은근히 어울리는 요트 정박장.

 

 

 

 

 

 

이 날은 가파도와 마라도 모두 운항이 끝난 시간이어서 비교적 한산했다.

 

 

이제 날씨가 좋고, 해가 지는 시간이면 찾는 곳이 정해졌다.

신창 해안도로를 가거나, 이곳 운진항을 오거나.

 

 


 

 

2019.04.15 - 2019.04.30

 

 

제주도 보름살이, 14박 15일 여행기 4) 걸어서 제주 현대 미술관, 해질녘 운진항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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