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타고 다니다 보니 100KM 도 금방이다.
휘발유 값이 연일 오른다고 뉴스에 나와도 사실 체감이 잘 안된다.
매번 5천원을 다 못 채우고 기름통이 꽉 차 버리니 말이다.
[슈퍼커브] 적산거리 500KM
퇴근하고 연비 기록을 위해 주유하고 한 컷.
기름을 가득 채우는데 5천원도 채 들지 않으니
주유구를 잘 보면서 찰랑 찰랑 할 때까지 감으로 넣는다.
이때 처음 알았다.
기름이 가득 차면 주유기 레버를 놓고 원래 자리에 그냥 꽂아 놓으면
현재 가격만 결제된 다는 것을.
왜 화면에 주유 취소 버튼이 없나 했다.
[슈퍼커브] 적산거리 500K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