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에 이어 20km 이상의 시정거리를 보여준 연휴 중반.
하도 이리 저리 많이 다녔던 연휴라서 쉬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런 날도 이젠 며칠 없으니 카메라를 가지고 서울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향했다.
서울 성동, 서울이 있는 매봉산 팔각정
전 날에 이어 날씨가 좋았던 연휴.
응봉산에 이어 서울 전경이 잘 보인다는 매봉산에 올랐다.
약수역 5번 출구로 나와 직진 후 남산 타운 상가를 돌아,
방송고 뒷 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팔각정이 나온다.
한 눈에 보이는 서울 시내.
서쪽은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는다.
숨어있는 장소를 찾은 듯
팔각정에 오르는 순간 탁 트인 전경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