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Photo

니콘 FM2 / 바디 하부 보호필름 만들기

반응형

1982년 출시된 니콘의 필름 카메라 FM2.



내가 가지고있는 FM2는 그나마 최근 제조품의 시리얼이지만,



그래도 20년이 넘은 비슷한 나이대의 카메라다.



워낙 바디가 튼튼하고 필름 특유의 레트로 디자인이 있어서 속사 케이스 장착하기에는 아깝고



또 유일하게 타오바오에서 FM2 용 속사 케이스를 판매하긴 하는데, 아무튼 비싸다.



이동중에는 스트랩을 걸거나 가방 속에 넣을때는 파우치로 감싸니 별 걱정이 없고,



바닦에 내려 놓을때 하부 흠집이 쉽게 생기는 탓에 항상 신경쓰였었는데



전에 사놓고 보관중이었던 맥북 암레스트 보호 필름을 재단해 바디 하부 보호필름을 직접 만들어봤다.



과정도 그닥 어렵지 않으며, 적은 비용으로 디자인도 살려서 만족이다.






니콘 FM2 / 바디 하부 보호필름 만들기





요즘 열심히 사용중인 FM2.

아직 쌩쌩하다.







FM2 바디 하부 사진.

사진으로 찍으니 깨끗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잔 흠집들이 꽤 보인다.







우선 하부 재단을 위해 스캐너를 이용해 본을 떴다.







하부를 본 뜬 모습.

꽤 만족스럽게 스캔되었다.







1:1 비율로 워드로 옮겨놓고,

불필요한 부분은 지워서 출력했다.







가지고 있던 맥북 암레스트 보호필름.

힐링실드 제품인데 유광도 아니고 품질이 괜찮다.







한 장의 보호필름으로는 모자라

이렇게 두 장의 보호필름을 이어서 본 뜬 자리에 고정시켰다.







처음에는 종이에 비추는 라인을 따라 재단을 하려고 했는데,

거의 보이지가 않아서 선을 먼저 따기로 한다.







쓰던 태블릿에 메모장을 켜놓고 밝기를 최대로 해

비추는 선을 따라 라인을 그렸다.







바디 하부의 선을 딴 모습.

외곽 라인은 확실히 보여서 따지 않았고, 이외의 볼트 구멍, 되감기 버튼, 전지실 등

모든 부분을 필요시 사용, 해체 가능하게 작업했다.







선을 따고 재단까지 완료했다.

이렇게 부분 부분 잘라낸 모습을 보니 새롭다.







재단한 필름을 바디 하부에 부착했다.

1:1 사이즈로 작업하고, 선을 딸 때 약간의 여유를 주어 부착이 쉬웠다.







남은 조각들은 콜라주로 남았다.

이렇게 보니 정리하기 아깝다.






니콘 FM2 / 바디 하부 보호필름 만들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