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worl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필름 롤과 일회용 카메라 / 코닥 ColorPlus 36장의 컷, 보통 필름 한 롤이 찍을 수 있는 컷수다. 기존에 미러리스로 주말 봉사를 다니며 두시간 남짓동안 100컷은 거뜬히 촬영을 해 왔는데 이게 어쩐일인지 필름 36컷을 채우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테스트 샷이라서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아무튼 디지털에서는 못 느껴본 새로운 경험이었다. 첫 필름 롤과 일회용 카메라 / 코닥 ColorPlus 메모 홀더에 적어놓은 촬영기간.알록달록해 꽂아 놓으니까 이쁘다. 처음 필름을 시작하려고해 구입한 일회용 카메라.어쩌다보니 현상하기도 전에 FM2를 먼저 구매하긴 했지만... ... 현상과 스캔을 위해 저녁에 부랴부랴 포장해서 고래사진관으로 보냈다. 어떻게 찍혔을까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마음에 벌써부터 설레는 느낌이다. 이러다 결국엔 자.. 더보기 첫 현상과 스캔 / 포클, 고래사진관 FM2 영입 이후 테스트 샷으로 찍은 첫 롤이 현상되었다. 어떤 현상소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비교와 추천 끝에 충무로에 위치한 포클, 고래사진관에 현상과 스캔을 부탁드렸다. 택배로도 접수가 가능해 인터넷으로 결제 후 필름을 보냈는데 이틀 만에 스캔본을 웹하드를 통해 올려주셨다. 아쉽게도 집에 남아있던 오래된 필름이어서 그런지 상이 약하게 맺혔다고 사장님이 코멘트 해주셨는데, 아무렴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서 말씀해 주시는 모습에 앞으로 믿고 맡길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 후 다시 택배로 컷팅된 필름을 받아볼 수 있었다. 첫 현상과 스캔 / 포클, 고래사진관 서류봉투를 박스 속에 넣고 포장해서 구김없이 깔끔하게 도착했다. 파일에 컷팅되어 담겨온 필름. 그래도 오래된 필름치고 나름 알아볼 수 있게 현상되었다.. 더보기 첫 필름 구입 / 후지 C200, 코닥 ColorPlus, 아그파 Vista 200 FM2 영입에 이은 첫 필름 구입이다. 우선 브랜드마다 색감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테스트 해볼 겸 가장 인지도있는 세 회사의 제품을 구입했다. 마침 필름나라에서 C200과 Vista를 할인한다는 소식에 두 롤씩, 코닥은 정가였지만 색감 비교를 위해 두 롤 구입했다. 후지 C200. 코닥 ColorPlus, 아그파 Vista 200 ISO 감도는 모두 200으로 실내, 실외에서 사용하기 무난한 것으로 골랐다. ... 보통 필름 박스에 강조되어있는 색감이 그 브랜드에서 자신있는 색상이라고 하는데 코닥과 아그파 모두 붉은 계열이 강조되어 있어서 후지 C200의 색감은 어떨지 기대된다. 우선 FM2의 빛샘 현상이나 셔터랙을 확인하기 위해 집에 남아있던 오래된 필름 하나로 테스트 샷을 찍어 현상소에 보낸 상태다... 더보기 [팁] 애플 신제품 아이폰 7S, 7S PLUS, 8 등 발표회 일정 확정 드디어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아이폰 7S, 7S PLUS, 8 과 애플 워치 3, 애플 TV, iOS 11의 공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아이폰 6을 사용하면서 10주년이기도 한 이번 아이폰 8 모델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는데 과연 기존에 유출된 렌더링을 넘는 디자인이 나올지, 아니면 예상대로 흘러갈지 결과가 기대된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 책정될거라 하지만 여태껏 아이폰 6를 사용했으니 어찌됐건 이번엔 바꿔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키노트 실시간 중계는 맥이나 iOS를 사용중인 기기, 사파리 웹 브라우저로 당일 애플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매번 키노트 발표 시 국내 아이폰 카페에서 실시간 번역 중계를 하기도 하니 관심있다면 미리 일정에.. 더보기 NIKON FM2 / NIKKOR MF 50mm f1.4 영입 필름 카메라가 다시 열풍이라고 한다. 물론 이어질 열풍인지, 잠깐 왔다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반가운 소식이다. 기다림과 한 컷을 담을때 발생하는 그 정성. 요즘의 카메라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것 들이다. 니콘 FM2가 가장 마음에 들어 수년 전 부터 관심있게 보고있다가 너무 높은 가격에 번번히 포기했던 모델이다. 이제는 가격이 떨어지는걸 기다리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없는 잔고에 냉큼 영입했다. NIKON FM2 / NIKKOR MF 50mm f1.4 멀리서 업어온 니콘 FM2. 정말 반갑다. 우측 상단에는 필름 감기 레버와 필름 매수계, 셔터 버튼, 셔터 다이얼이 위치하고 있다. 좌측 상단에 위치한 필름 되감기 레버.아래 레버를 살짝 돌린 후 들어올려 필름실을 열어볼 수 있다. 우측 앞면에 있는.. 더보기 [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 소미미디어, 소설 이런 제목에 커버는 또 화사해서, 도무지 어떤 내용의 책인지 상상도 못해보고 구입한 책이다. 어디서 누구에게나 한 눈에 들어오는 파격적인 제목은 독자로 하여금 충분히 호기심을 발휘하게 한다. 단연 한 마디로 이목을 끄는 이 책, 하루키의 소설 이후 다른 작가의 소설을 간만에 읽어봤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 소미미디어, 소설 제목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은이 : 스미노 요루 옮긴이 : 양윤옥 출판사 : 소미미디어 장르 : 소설 네가 여태껏 해온 선택과내가 여태껏 해온 선택이 우리를 만나게 했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을 펼치기 전에 그렇게 의아했던 문장 하나가 끝날 무렵에는 이 응축된 한마디로서 긴 이야기가 더 확실한 느낌으로 와닿는다. 아름답고 잔인하다는게 맞을 것 같다... 더보기 서울 혜화, 창경궁 야간개장 매 년 찾는 고궁의 야간개장. 낮과는 또 다른 모습에 점점 많아지는 인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찾고 있다. 아직은 약간 더운 초저녁,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찾은 이 곳은 전보다 이른 시기에 만난 창경궁이다. 서울 혜화, 창경궁 야간개장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찾은 창경궁의 홍화문. 아직 해가 저물지 않아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다. 깊이 우거진 수풀에 단연 돋보이는 나무. 춘당지의 반영도 아직인 걸 보니, 해가 더 저물어야 할 것 같다. 아쉽게도 온실은 아직 보수공사 중 이어서,이렇게 작은 창을 통해서만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도 나름 이곳 저곳 만들어진 창에간만에 안부 인사를 하는 것 마냥 반갑게 볼 수 있었다. 슬슬 해가 저물고, 춘당지의 반영도 또렷해져 간다. 입구부터 슬슬 밀려오는 사람들에더 복잡해.. 더보기 라이프 사진전, 제임스 딘 명언 간만에 맑던 날, 영등포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라이프 사진전, 제임스 딘 명언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