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사랑하면 보인다, KBS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 / 인플루엔셜, 에세이
다큐멘터리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잔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KBS의 "다큐멘터리 3일"을 즐겨 봤어서 조금 더 진득이 보고 싶어 빌린 책이다. [리뷰] 사랑하면 보인다, KBS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 / 인플루엔셜, 에세이 자신에게 관대한 시간을 사는 것이 혹여 게으름처럼 보일까, 마음의 여유 없이 살아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무대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사람들로 하여금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때로는 동질감, 때로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가보고 싶은 곳도 수도 없이 생기게 되니, 진정 인생의 모험 같은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사랑하면 보인다, KBS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 / 인플루엔셜, 에세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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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나에게 필요했던 책. 떠난 이에 대한 슬픔을 이겨내라는 진부한 내용이 아닌, 사랑하는 이의 죽음 이후에 행한 애도 그 자체를 표현한 책이다.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만일 이 근심이, 이 슬픔이, 유람선처럼 먼 길을 가는 속도로 천천히 흘러간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의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책. 롤랑 바르트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적이 있다면 내면 깊은 공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제목 그 자체로 애도에 대한 롤랑 바르트의 기록이 담긴 책이다.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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