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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리뷰] 제주 용담 / 단아한 화이트 톤의 카페, 온제 비가 오다 말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지쳤을 때,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걷기는 무리라서 차를 가지고 공항 근처 주차 공간이 마련된 카페 온제를 찾았다. [리뷰] 제주 용담 / 단아한 화이트 톤의 카페, 온제 화이트 톤의 심플한 외관이 마음에 드는 카페 온제. 제주시 서문로 9에 위치한 이곳은 건물 우측으로 한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테리어도 단아한 느낌이다. 조명이 적재적소에 잘 배치돼서 여백이 많은 공간임에도 따뜻하고 포근하다. 의자를 골라 앉는 재미가 있는 곳. 오랜만에 보는 구형 맥. 포토부스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마음에 들었던 자리. 미니멀리즘 한 인테리어를 잘 타협해서 설계한 것 같다. 공간에 어울리던 조명. 드링크 가격도 5천 원부터 시작해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더보기
제주도 보름살이, 14박 15일 여행기 1) 제주도 입도 기대하던 제주도 보름살이. 그만둔 회사의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아직은 쌀쌀한 4월 중순의 봄에 시작한 여행이다. 막연히 떠나고 싶어서 계획한 여행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제주도를 좋아했고, 끝이 보이는 여행보다는 진득이 있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15일 동안 지내게 될 곳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엄마집" 이라는 쉐어 하우스다. 사람들로 붐비는 곳 보다 조용한 예술촌이 있는 마을이 좋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된 곳이다. 전체 계획은 없으며, 예약을 해야 하는 일정을 제외하고는 전날 저녁에 다음날 계획을 만들었다. 총 14박 15일의 일정이다. 1) 제주도 입도 오후 비행기여서 점심쯤 집을 나섰다. 평일인데도 공항버스가 사람들로 가득 찼다. 난생처음 1시간 지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