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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소설 왠지 모르게 어린왕자가 좋다. 어느 상황에서든 초연한 모습과 순수한 주관을 가진 어린왕자. 마침 초판본 디자인으로 나온 게 있어서 두고두고 읽을 겸 구매한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소설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의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리지만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시선을 가진 어린왕자를 통해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한다. 행복을 찾는 것도 어려워진 세상. 언제나 옆에 두고 마음이 지칠 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소설 끝. 더보기
[리뷰] 어느 장단에 춤을...?, 읽앍 / 독립출판, 소설 잠깐 망월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무슨 축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조그맣게 열린 여러 가게 중 평소 관심 있던 독립출판으로 직접 쓴 책을 파는 가게가 보여 사게 된 읽앍 작가님의 책이다. [리뷰] 어느 장단에 춤을...?, 읽앍 / 독립출판, 소설 접었다가 핀 종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접힌 자국을 숨길 수 없듯이... 기발한 이야기의 일상 단문집. 모든 것에 완벽해질 수 없는 현대인의 딜레마가 담긴 제목 "어느 장단에 춤을...?"이 눈길을 끌었다. 소제목으로 누구나 알 법한 노래와 한 두 마디의 가사,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씩 겪어봤을 이야기들을 엮어서 그런지 몰입해서 금방 읽어버렸다. 적당한 실제와 픽션의 혼합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더보기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막연한 제목 "뇌". 명사로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 안에 있는 부분"이지만, 갈피를 못 잡을 만큼 무한한 상상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단 한 방울의 물이 대양을 넘치게 할 수 있어요. 인간은 살아가면서 뇌의 10% 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 뇌 속의 자극점을 찾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이야기.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끝. 더보기
[리뷰] 애프터 유, 조조 모예스 / 아르테, 소설 미 비포 유 그 두 번째 이야기. 전 작을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어서 바로 구매했다. 물론 보편적으로 속편은 첫 작에 비해 아무래도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무엇보다 궁금했던 것은 하나의 선택으로 파란만장 한 삶을 살게 된 이야기가 전 작인 "미 비포 유" 의 이야기 였는데 어떻게 그 후의 내용을 풀어나가서 독자로부터 하여금 흥미를 이끌어 내는가에 대해 의문점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괜한 걱정이긴 했다. 애프터 유, 조조 모예스 / 아르테, 소설 제목 : 애프터 유 지은이 : 조조 모예스 옮긴이 : 이나경 출판사 : 아르테 장르 : 소설 나의 일부에 그의 일부가 있었다. 역시나 깊은 몰입도를 느낄 수 있었다. 속편에 대해 걱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작에 충실하게 영화화가 이루어 진다면 "애프터 유" 도 무리.. 더보기
[리뷰]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 살림, 소설 처음으로 영화를 보고 원작을 구입했다. 그만큼 머리속에 남아있던 내용이었는데 이렇게 두께감있는 책 이었음에도 정말 단숨에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영화가 고스란히 녹아든 듯 한 섬세한 문장 구성에 감동받았다.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 살림, 소설 제목 : 미 비포 유 지은이 : 조조 모예스 옮긴이 : 김선형 출판사 : 살림 장르 : 소설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사는 건,얼마나 호사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깊히 책 속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다. 예상치 못한 맥락에서 감정이 복받칠 때도 있고, 어느 한 쪽에 치우쳐 생각할 수 없었다는게 이 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같다. 영화도 원작에 충실하게 좋은 캐스팅이었으며 다음 작인 "애프터 유" 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미 비포 유.. 더보기
[리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소설 한창 소설책에 꽂혀있는 요즘. 서점을 뒤적거리며 이번에는 또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때 눈에 띄는 책이 보였고 항상 생각만 하고 아직 읽어보지 못 했던, 꼭 읽어보고 싶은 저자의 책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고르게 되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소설 제목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양윤옥 출판사 : 현대문학 장르 : 소설 마지막까지 꼭 그걸 믿어주세요.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말입니다. 꽤나 복잡한 인물관계였다. 하지만 점차 읽을수록 팽창하며 서로에게 연결되는 관계도는 독자를 내용 속으로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 담백함 속의 위로와 충언. 현실에 나미야 잡화점 같은 장소가 있다면, 누구나 한 .. 더보기
[리뷰]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이 마음에 든 책. 색채가 없는 인물과 그 인물이 순례를 떠났다는 게 꽤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러가 있는 커버와 달리 겉 표지는 완전한 흑백인 것도 마음에 든다. 아무튼 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양억관 출판사 : 민음사 장르 : 소설 사람의 마음은 밤의 새다.조용히 뭔가를 기다리다가 때가 오면 일직선으로 그쪽을 향해 날아간다. 색채가 없는 사람. 책에서는 별 다른 특색이 없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 그러한 사람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 하나, 둘 씩 자신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데 겉 표지와는 상반되게 나는 색채.. 더보기
[리뷰] 1Q84,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원큐팔사, 일큐팔사, 천큐팔사 등 다양한 이름 중 단연 아이큐 팔십사로 오해받는 책. 정확히는 일큐팔사가 맞고, 소설 내 1984년과 1Q84년을 구분하는 의미로 쓰인다. 하루키의 대표작으로도 꼽히는 이 작품은 총 세 권으로 꽤 많은 분량의 책 임에도 금방 읽어버릴 것을 알기에 세 권 모두 덥석 사왔다. 1Q84, 무라카미 하루키 / 민음사, 소설 제목 : 1Q84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양억관 출판사 : 민음사 장르 : 소설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육체는 멸하지 않고,서로 나누지 않은 약속은 깨지는 일이 없다. 여타 하루키의 작품과는 다르게 꽤 명료한 끝맺음이 있는 책이다. 읽는 내내 텐션이 가득한 전개로 보통 하루에 1-2장 정도를 읽고는 하는데 한 에피소드가 마무리 지어지는걸 보려고 거.. 더보기
[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 소미미디어, 소설 이런 제목에 커버는 또 화사해서, 도무지 어떤 내용의 책인지 상상도 못해보고 구입한 책이다. 어디서 누구에게나 한 눈에 들어오는 파격적인 제목은 독자로 하여금 충분히 호기심을 발휘하게 한다. 단연 한 마디로 이목을 끄는 이 책, 하루키의 소설 이후 다른 작가의 소설을 간만에 읽어봤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 소미미디어, 소설 제목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은이 : 스미노 요루 옮긴이 : 양윤옥 출판사 : 소미미디어 장르 : 소설 네가 여태껏 해온 선택과내가 여태껏 해온 선택이 우리를 만나게 했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을 펼치기 전에 그렇게 의아했던 문장 하나가 끝날 무렵에는 이 응축된 한마디로서 긴 이야기가 더 확실한 느낌으로 와닿는다. 아름답고 잔인하다는게 맞을 것 같다... 더보기
[리뷰]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 소설 꼭 읽어보고 싶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우리나라에 가장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이기도 하며, 추리 소설에 히가시노 게이고가 있다면 남녀의 사랑을 담백히 담아낸 소설에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다. 원제는 "노르웨이의 숲"으로 1Q84와 더불어 하루키의 대표작인 상실의 시대,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 소설 제목 : 상실의 시대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유유정 출판사 : 문학사상 장르 : 소설 우리는 살아 있었고,계속 살아가는 일만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오랜만에 책 속에 푹 빠졌다 나온듯 한 느낌을 받았다. 읽는 내내 마치 영화라도 보고 있는 듯 한, 머릿속에 한 프레임, 한 프레임이 내용과 이질감 없이 그려지는 책이다. 청춘의 아픈 사랑, 어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