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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CLAUSTHALER 클라우스탈러 무알콜 맥주 산미구엘 엔에이비에 이어 두 번째로 마신 무알콜 맥주. 맥주의 고장 독일에서 만들어진 제품답게 무알콜 맥주 중 가장 맛이 일반 맥주와 비슷하다고 알려진 제품이다. [리뷰] CLAUSTHALER 클라우스탈러 무알콜 맥주 롯데마트 주류 코너에서 사 온 클라우스탈러 무알콜 맥주. 용량은 330ml이며 가격도 다른 무알콜 맥주와 비슷한 천 원 초반이다. 옆면에 적혀있는 성분표. 알콜이 0.5% 미만으로 함유되었다고 쓰여있다. 거품 좀 내보려고 콸콸 따랐는데 생각보다 거품이 잘 나서 가득 찼다. 색은 일반 맥주와 완전히 같고, 향도 괜찮은데 거품이 쫀득한 느낌은 없다. Tasting 향 / 신선한 보리 향. 맛 / 담백하고 청량한, 깔끔한 맛. 지금까지 마셨던 무알콜 맥주 중 가장 일반 맥주와 비슷한 맛과 향을 .. 더보기
[리뷰] CASIO 카시오 메쉬 밴드 손목시계 A700WM-7A 사용하던 시계가 자꾸 멈춰서 최근에는 안차고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손목에 있던 게 없으니 불편하기도 하고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카시오 메쉬 밴드 시계를 새로 들였다. [리뷰] CASIO 카시오 메쉬 밴드 손목시계 A700WM-7A 박스에 넣어져 도착한 카시오 메쉬 밴드 손목시계 A700WM-7A. 대중적인 라인업이어서 그런지 패키지의 퀄리티가 그렇게 높진 않았다. 구성품은 시계와 넘버 플레이트, 보증서, 설명서가 같이 왔다. 헤드 모습. 각진 모양이 마음에 든다. 좌측 하단 모드 버튼을 누르면 알람, 스톱워치, 시간 설정 순으로 넘어간다. 스톱워치로 전환된 모습. 버튼이 세 개가 전부이다 보니 시간과 날짜, 요일 설정도 어렵지 않게 끝냈다. 밴드는 메쉬 소재로 착 감기는 맛이 아주 좋다.. 더보기
[리뷰] 이상한 과일, 김진묵 / 현암사, 예술 당신에게 물려받은 책 중 하나. 서로 비교적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었음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수십 권의 책을 펼쳐보지 못하다가 이제 재즈에 관한 책 한 권을 열어봤다. [리뷰] 이상한 과일, 김진묵 / 현암사, 예술 어차피 살아 있는 동안은 불안정하다. 재즈의 불안정한 느낌은 삶을 비추고 있는 것이다. 고리타분한 이론에 관한 이야기는 어울리지 않는 재즈. 재즈가 걸어온 길, 사람, 리듬에 대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쓰여있어 새삼 음악을 글로서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다. 어떤 음악보다 평범한 사람을 닮아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더욱 재즈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체로 변형이자 반복이고 자유이며 부조화의 조화인 재즈. 재즈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볼 수 있는 .. 더보기
[리뷰] SAN MIGUEL 산미구엘 엔에이비 무알콜 맥주 요즘 술을 안 먹어 버릇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며칠 마셨다 하면 피곤하기도 하고 피부가 올라와서 주말에만 마시기로 하고 금요일을 대신할 산미구엘 엔에이비 무알콜 맥주를 사 왔다. [리뷰] SAN MIGUEL 산미구엘 엔에이비 무알콜 맥주 주변 작은 마트에는 무알콜 맥주가 잘 없어서 롯데마트에서 사 온 산미구엘 엔에이비. 용량은 330ml에 가격은 일반 맥주보다 약간 저렴하다. 논 알콜릭이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무알콜 맥주가 소량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다. 옆면에 붙어있는 성분표. 에탄올 1% 미만으로 함유되어있다고 적혀있다. 색상은 약간 에일처럼 짙은 느낌인데, 따르자마자 무알콜 맥주 특유의 곡물 향과 달달한 향이 올라왔다. 거품도 그럭저럭 일반 맥주와 비슷한 모습이다. Tasting 향 / 곡물.. 더보기
[리뷰] 세상만사 그런대로, 읽앍 / 독립출판, 소설 소설과 수필 속 애매한 경계. "어느 장단에 춤을..."을 읽고 두 번째로 읽게 된 작가 읽앍의 세상만사 그런대로다. [리뷰] 세상만사 그런대로, 읽앍 / 독립출판, 소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세상 모든 일들이 다 그런 것처럼, 적당한 높이를 찾기 위해 계속 공을 던지면서 연습해야죠.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로 읽다 보면 이게 픽션인지 사실인지 구분이 잘 안 갈 정도다. 아마 대부분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세상사는 소시민의 이야기를 적절한 풍자와 같이 읽을 수 있으니 아담한 사이즈의 책을 가방 속 한편에 넣어놓고 일상에 텀이 생겼을 때 읽고 싶어 지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세상만사 그런대로, 읽앍 .. 더보기
[리뷰] 호텔리어의 오월 노래, 홍성표, 안길정 / 빨간소금, 정치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집어 든 책. 호텔리어와 오월, 노래 이 세 가지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했는데 광주 관광호텔에서 바라본 광주 민주화 운동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다. [리뷰] 호텔리어의 오월 노래, 홍성표, 안길정 / 빨간소금, 정치 교복의 흰 칼라가 5월의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고, 검푸르게 굳은 얼굴은 단잠에 든 듯 평온했다. 평소 에세이나 소설, 자기 계발서를 자주 접하다 보니 역사와 정치에 관한 책은 선택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왠지는 모르는데 그 날에는 그냥 이 책에 손이 갔다. 당시 처참했던 금남로 풍경은 이제껏 듣고 본 것을 토대로 어느 정도 이미지가 그려져 있었지만, 시위대도, 군부도 아닌 광주 관광호텔에서 근무하던 호텔리어의 제 3자 시선으로 보니 새삼 그 과거의 시간이 더 생생하.. 더보기
[리뷰] ECTACO 엑타코 F1 휴대용 핸디 선풍기 올해가 작년 여름보다 더웠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긴 장마 탓인지 어중간하게 습해서 돌아다니기가 더 힘들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어 이번에 꽤나 사용하는 핸디 선풍기를 처음 사봤다. [리뷰] ECTACO 엑타코 F1 휴대용 핸디 선풍기 알록달록한 색상 중 남색으로 선택한 엑타코 F1 휴대용 핸디 선풍기. 바람 세기에 따라 3-1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거치대가 포함되어있는 제품.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은근히 쓸모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 몸통 부분의 버튼을 통해 세기를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우측면의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다. 아래 넥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다. 측면을 보면 뒤쪽 살이 각지게 나와있어서 옆으로 눕혀서 사용도 가능하다고.. 더보기
[리뷰]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 문화사상사, 소설 하루키의 장편 소설은 대부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도서관에서 낯선 책을 하나 찾아 빌려왔다. 이번에 읽은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다. [리뷰]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무라카미 하루키 / 문화사상사, 소설 단순한 말이나 약속뿐만이 아니라 작고 구체적인 사실을 하나하나 정성껏 쌓아가는 것으로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도쿄에 적당한 음악이 흐르는 재즈바를 운영하는 남자가 과거에 사로잡혀 지내는 이야기.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과거는 쉽게 잊히지 않고, 애써 잊어도 어느 순간 우연히 다시 기억되고는 한다. 한 번쯤은 있을 법 한 첫사랑에 대한 기억도 물론 이 책에 나온 이야기 중 하나다. 인간의 기억과 현실에 대한 불완전한 딜레마를 조금은 쓰게 느.. 더보기
[리뷰] 프레임, 최인철 / 21세기북스, 자기계발 책갈피를 꽂아둔지 반년이 지나버린 책.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소설만 주구장창 읽어버리고 마음잡아 정독한 자기계발에 대한 책이다. [리뷰] 프레임, 최인철 / 21세기북스, 자기계발 과거는 현재의 눈으로 볼 때만 질서 정연하고 예측 가능한 것이다. 심리학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들을 예로 알기 쉽게 일상에 존재하는 프레이밍에 대해 설명한 책. 우리는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혼자만의 줏대,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틀로 인해 자신 또는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는 문제가 빈번히 일어난다. 가지고 있는 프레임에 대해 돌아보고 질문해보며 건강한 시선으로 바꾸기 위한 지침서 같은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프레임, 최인철 / 21세기북스, 자기.. 더보기
[리뷰] 서울 중계 / 반듯한 화이트의 카페, CCS 연일 이어지는 장마에 집에만 있다가 돈 패닉 서울 8월호 배포 소식을 듣고 찾게 된 CCS.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볍게 다녀온 카페다. [리뷰] 서울 중계 / 반듯한 화이트의 카페, CCS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부근에 위치한 CCS. 카운티 커피 서플라이다. 일, 월요일을 제외한 날 12시부터 21시까지 오픈한다. 처음 본 우산꽂이. 정리도 쉽고 효율적으로 생겼다. 가장 눈에 띄는 카운터 자리. 여기서 주문을 받고, 왼쪽 작은 창을 통해 음료가 나온다. 심플하면서 심심하지 않은 적절한 조화가 모든 게 적재적소에 있는 느낌을 준다. 음료가 나오는 창. 한 잔, 두 잔 나오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다. 'ㄷ'자 모양의 좌석에는 필요한 모든 게 있고, 필요 없는 모든 게 없었다. 짙은 톤의 색감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