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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리뷰] 서울 중계 / 반듯한 화이트의 카페, CCS 연일 이어지는 장마에 집에만 있다가 돈 패닉 서울 8월호 배포 소식을 듣고 찾게 된 CCS.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볍게 다녀온 카페다. [리뷰] 서울 중계 / 반듯한 화이트의 카페, CCS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부근에 위치한 CCS. 카운티 커피 서플라이다. 일, 월요일을 제외한 날 12시부터 21시까지 오픈한다. 처음 본 우산꽂이. 정리도 쉽고 효율적으로 생겼다. 가장 눈에 띄는 카운터 자리. 여기서 주문을 받고, 왼쪽 작은 창을 통해 음료가 나온다. 심플하면서 심심하지 않은 적절한 조화가 모든 게 적재적소에 있는 느낌을 준다. 음료가 나오는 창. 한 잔, 두 잔 나오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다. 'ㄷ'자 모양의 좌석에는 필요한 모든 게 있고, 필요 없는 모든 게 없었다. 짙은 톤의 색감이 .. 더보기
부드러운 식감의 미아동양꼬치 맛집, 홍성양꼬치 연휴 전 백화점에 들를 겸 오게 된 미아동. 마침 점심시간이 겹쳐서 오랜만에 중국 요리가 먹고 싶어져 미아동 양꼬치 맛집이라는 홍성양꼬치를 찾았다. 부드러운 식감의 미아동양꼬치 맛집, 홍성양꼬치 롯데백화점 미아점 뒷골목에 위치한 홍성 양꼬치. 큰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보인다. 요즘 트렌드가 된 마라탕에 이어 마라가재도 판매 중이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새벽 1시 까지. 평일에는 1대, 주말에는 2-3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도 있다. 홀 내부. 가족 단위로 먹기 좋은 좌석. 단체로 와도 충분히 앉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크기다. 대부분의 중국 요리가 모두 들어있는 메뉴. 양꼬치 2인과 마라탕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반찬들. 중국 음식에 빠져서는 안 될 것 들이다. 윤기 흐르던 땅콩. 찍어.. 더보기
육즙이 살아있는 장안동 돼지고기 맛집, 하남돼지집 장안사거리에 위치한 아트 몰링에 가끔 들르면서 여기 주변에도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저녁 시간과 물려서 인근에 위치한 하남돼지집을 찾았다. 육즙이 살아있는 장안동 돼지고기 맛집, 하남돼지집 장안사거리 맥도날드 골목에 위치한 하남돼지집. 크기가 커서 한눈에 찾았다. 평일 이른 저녁 시간 때문인지 홀도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다. 창가 쪽 자리. 가족끼리 편하게 먹으려면 이곳이 좋을 것 같다. 이른 시간에도 준비가 모두 되어있어서 바로 식사가 가능했다. 돼지고기에 자부심이 있는 가게인 만큼 한돈 판매점 인증 표시도 큼지막하게 붙어있다. 옷과 가방을 넣어두기 좋았던 의자 아래 수납함. 보통 이런 공간이 없으면 비닐에 옷을 집어넣느라 고생하는데, 덕분에 편하게 넣어두고 앉을 수 있었다.. 더보기
군자동맛집 담백한 모찌리도후가 있는 야키도리모모 약속이 있어서 적당한 술집을 찾다가 보게 된 야키도리모모. 사케 종류가 많아 보여 시켜볼까 하다가 맥주로 대체하고, 모찌리도후 맛집으로 유명하다길래 처음 먹어보게 된 곳이다. 군자동맛집 담백한 모찌리도후가 있는 야키도리모모 군자역 8번 출구로 올라와서 하나은행 사거리까지 걷다가, 왼쪽 큰 골목으로 쭉 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야키도리모모. 가봤던 이자카야중에 단연 취급하는 사케의 종류가 많았다. 생각보다 넓었던 홀.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더 있다. 이자카야답게 여럿 걸려있던 일본 소품들. 사시미부터 폰즈까지 전문적인 메뉴들이 많이 있다. 이자카야에 있을 법 한 메뉴들은 모두 있어서 선택지가 넓은 야키도리모모. 술도 고구마 소주부터 사케까지 고르기 힘들 만큼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추천 메뉴도 따로.. 더보기
군자이자카야 레트로한 분위기의 야부리이자카야 가끔 어린이대공원에 갈 때 찾는 군자역 주변 맛집들. 살짝 쌀쌀해서 한 잔 하기 좋은 날씨가 되어 군자역 근처 레트로 한 분위기의 중화풍 일식이 있는 야부리이자카야를 찾았다. 군자이자카야 레트로한 분위기의 야부리이자카야 군자역 6번 출구로 나와 왼쪽 큰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왼쪽에 위치한 야부리이자카야. 1차로 이자카야에 올 수 있는 충분한 명분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 아담하고 레트로 한 분위기. 홀 크기도 그렇고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요즘 레트로풍 인테리어를 보면 과하게 치덕치덕 한 곳이 많은데, 딱 깔끔할 만큼만 꾸며진 야부리이자카야. 탐나는 물티슈도 제공된다. 사진하고 같이 있어 보기 좋았던 메뉴판. 일본식 요리에 중화풍 느낌이 얹어진 메뉴들이 많다. 넉넉한 사이드와 식사 메뉴. .. 더보기
미아사거리술집 숯불 꼬치가 맛있는 미스터숯불꼬치 먹을게 많은 미아사거리 2번 출구 앞 골목. 매번 배고플 때 도착해서 가까운 집에 들어가 먹고는 했는데 오늘은 숯불 꼬치 맛집을 찾아 골목을 조금 더 걸어 들어갔다. 미아사거리술집 숯불 꼬치가 맛있는 미스터숯불꼬치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쭉 걸어온 다음,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건너면 있는 미스터숯불꼬치. 적당히 어둡고 아늑한 분위기의 홀이다. 퇴근 시간에 맞물려 도착하니 이미 손님들이 꽤 있었다. 엄청 다양한 메뉴판. 식사하기도 좋고, 2차로 와도 좋을 것 같다. 있을 건 다 있던 술 메뉴. 주전자 소맥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밖이 추워서 그런지 매장 안이 꽤 훈훈했는데, 이렇게 외투를 벗어둘 수 있는 바구니와 얇은 담요가 제공된다. 벽에 비치되어있던 일회용 앞.. 더보기
공릉초밥집 가성비 좋은 초밥 맛집 스시쟁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던 날. 하늘은 맑아서 어디든 좀 걷다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점심 식사를 하러 초밥이 괜찮게 나온다는 공릉초밥집 스시쟁이에 다녀온 날이다. 공릉초밥집 가성비 좋은 초밥 맛집 스시쟁이 공릉역 2번 출구로 올라와 뒤로 돌아 오른쪽으로 쭉 걸어간 다음, 삼거리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스시쟁이. 과기대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는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다. 깔끔한 매장 내부. 테이블도 여유가 있는 편이다. 초밥에 현미를 사용해 고소함을 더한 스시쟁이. 큼지막한 메뉴판이 걸려있다. 가져다 주신 메뉴판. 왼쪽에 있는 스시커플 세트로 주문했다. 사시미도 따로 주문할 수 있어서 저녁때 2차로 와도 좋을 것 같다. 먹는 내내 따뜻했던 미소국. 밖이 하도 추워서 계.. 더보기
공릉동맛집 새콤한 마늘 족발이 있는 도야족발 사진 찍으러 자주 다니는 경춘선 숲길. "공트럴파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답게 인스타 감성의 카페들이 많은데, 오늘은 식사를 하기 위해 공트럴파크에서 나와 태릉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도야족발을 찾았다. 공릉동맛집 새콤한 마늘 족발이 있는 도야족발 태릉입구역 5번 출구로 나온 다음, 뒤로 돌아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서울 생활사 박물관을 지나 위치한 도야족발 공릉점. 입구 옆에 웨이팅 공간과 빈티지한? 메뉴판이 서 있다. 앞발과 뒷발이 무슨 차이인지 헷갈렸는데 여기서 알아간다. 기본 족발과 불, 마늘, 냉채 족발까지 선택지가 다양한 메뉴. 족발 친구답게 보쌈도 뒷장에 같이 있다. 세트도 선택지가 넓어서 단체로 와도 메뉴를 고르기 좋을 것 같다. 있을 건 다 있는 사이드 메뉴. 퇴근 시간대여서 그런지 손님들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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