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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s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사, 에세이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좋아하는 술에 대해 쓴 에세이. 거기에 여행을 겸하며 쓴 여행기니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었다.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사, 에세이 사람의 마음속에만 남는 것, 그렇기에 더욱 귀중한 것을 여행은 우리에게 안겨준다.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위스키라는 테마로 쓴 여행기. 그의 술에 대한 사랑을 여실히 느낄 수 있으며,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문체로 마치 한 장면, 한 장면을 직접 보는 듯 한 살아있는 글을 읽는 것 같다. 기존 하루키의 팬을 넘어서 애주가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무라카미 하루키 / 문학사상사, .. 더보기
[리뷰]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 살림, 자기계발 "인간의 마지막 권리"라는 책을 보다가 알게 된 마지막 강의. 저자가 죽음을 앞두고 있기에 무겁고 진중한 내용일 줄 알았지만 그 어느 책 보다 생생한 문장이었다. [리뷰]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 살림, 자기계발 나는 내가 잃을 것들보다 그들이 잃을 것들에 더 집착한다. 누구보다 담담하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간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자신이 받아온 도움을 앞으로 살아갈 이 들에게 온전히 베풀기 위해 투병 중에 진행한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다. 대단히 좋은 내용이고, 살아있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됨 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랜디의 모습 한편에 남아있는 아이들에 대한 필사적인 사랑이 가슴을 아프게 하는 책이다.. 더보기
[리뷰] 어린왕자의 눈, 저우바오쑹 / 블랙피쉬, 인문 아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봤던 거 같은데, 딸에게 보내는 아주 단문의 글을 읽고 기억에 남아서 찾아보다가 여기에 나왔다는 걸 알고 읽어보게 된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의 눈, 저우바오쑹 / 블랙피쉬, 인문 그렇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그 자체가 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남을 거야. 어린왕자에 담긴 속 뜻을 들여다보는 책. 이야기 속의 흐름을 짚어보며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통해 독자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다루는데, 사실 어린왕자는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각각의 감정이 곧 작가의 의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책 속의 문구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지만, 생텍쥐페리의 의도를 단언해버리는 탓에 깊게 읽지는 못한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의 눈, 저우바오쑹 / 블랙피쉬, 인문 끝. 더보기
[리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소설 왠지 모르게 어린왕자가 좋다. 어느 상황에서든 초연한 모습과 순수한 주관을 가진 어린왕자. 마침 초판본 디자인으로 나온 게 있어서 두고두고 읽을 겸 구매한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소설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의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리지만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시선을 가진 어린왕자를 통해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한다. 행복을 찾는 것도 어려워진 세상. 언제나 옆에 두고 마음이 지칠 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리뷰]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 더스토리, 소설 끝. 더보기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나에게 필요했던 책. 떠난 이에 대한 슬픔을 이겨내라는 진부한 내용이 아닌, 사랑하는 이의 죽음 이후에 행한 애도 그 자체를 표현한 책이다.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만일 이 근심이, 이 슬픔이, 유람선처럼 먼 길을 가는 속도로 천천히 흘러간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의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책. 롤랑 바르트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적이 있다면 내면 깊은 공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제목 그 자체로 애도에 대한 롤랑 바르트의 기록이 담긴 책이다. [리뷰]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 걷는나무, 에세이 끝. 더보기
[리뷰] 어느 장단에 춤을...?, 읽앍 / 독립출판, 소설 잠깐 망월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무슨 축제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조그맣게 열린 여러 가게 중 평소 관심 있던 독립출판으로 직접 쓴 책을 파는 가게가 보여 사게 된 읽앍 작가님의 책이다. [리뷰] 어느 장단에 춤을...?, 읽앍 / 독립출판, 소설 접었다가 핀 종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접힌 자국을 숨길 수 없듯이... 기발한 이야기의 일상 단문집. 모든 것에 완벽해질 수 없는 현대인의 딜레마가 담긴 제목 "어느 장단에 춤을...?"이 눈길을 끌었다. 소제목으로 누구나 알 법한 노래와 한 두 마디의 가사,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씩 겪어봤을 이야기들을 엮어서 그런지 몰입해서 금방 읽어버렸다. 적당한 실제와 픽션의 혼합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더보기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막연한 제목 "뇌". 명사로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 안에 있는 부분"이지만, 갈피를 못 잡을 만큼 무한한 상상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단 한 방울의 물이 대양을 넘치게 할 수 있어요. 인간은 살아가면서 뇌의 10% 만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 뇌 속의 자극점을 찾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이야기.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소설 끝. 더보기
[리뷰] 언어의 온도, 이기주 / 말글터, 에세이 오늘날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당신의 말은 어떤 온도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책. 일상의 에세이여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공감하며 읽었다. [리뷰] 언어의 온도, 이기주 / 말글터, 에세이 단, 섬세한 것은 대게 예민하다.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언어로서의 한글에 대한 이야기. 단 한 글자의 차이로도 용광로처럼 뜨거운 말이 되기도 하고, 얼음같이 차가운 말로 변하기도 한다.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때로는 추억을, 때로는 언어를 음미하게 되는 책이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언어의 온도, 이기주 / 말글터, 에세이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