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제주에 있으면서 꽤 많이 방문한 도도톳김밥.
세화 해변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인데, 바로 앞에 있고 공영 주차장도 있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좋은 식당이다.
[리뷰]
제주 세화 /
바다 앞 톳김밥과 분식 전문점, 도도톳김밥
세화 해변 앞에 위치한
도도톳김밥.
해변에 있던 공영 주차장은 없어졌지만,
가게 바로 앞이 공영 주차장이니 여기에 차를 세우면 된다.
위치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60,
도도톳김밥 세화점
시간 /
목 - 화요일, 09:00 - 19: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수요일 휴무
인스타 /
@dodotautgimbap_sehwa
가게 이름에 "톳"이 있듯이
조금은 생소한 톳김밥이 있다.
김밥 외에도 분식점 메뉴처럼
라면과 떡볶이, 어묵탕도 판매하고 있다.
딱새우나 흑돼지 라면 등
먹거리 위주 기념품도 판매 중이다.
우리는 치즈 떡볶이와
톳김밥, 해물 문어 라면을 주문했다.
제일 먼저 나온 치즈 떡볶이.
이어서 나온 톳김밥에는
톳이 정말 꽉 채워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온 해물 문어 라면.
문어와 전복, 홍합, 새우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김밥과 매콤한 떡볶이, 얼큰한 라면까지
조합이 꽤 좋다.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는 곳.
톳김밥은 필수, 치즈 떡볶이는 별미.
제주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분식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세화 주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 거창한 음식도, 특별한 메뉴도 아니지만
여행지의 향이 담긴 일상적인 음식을 먹으니
세화와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제주도에 여행을 왔다면 세화 해변은 꼭 보길 추천하고,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 때 방문하면 좋을 듯싶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제주 세화 /
바다 앞 톳김밥과 분식 전문점, 도도톳김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