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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lace

[리뷰] 서울 창동 / 고가 아래 온전히 자유로운 LP 청음실, OPCD VINYL

가끔씩 창동 주변을 지나가다 본 OPCD VINYL.

 

 

무슨 뜻인지, 뭐 하는 곳인지 궁금했는데 "오픈창동 바이닐"로 LP를 무료 청음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마침 돈패닉 배포처로 등록되어 있길래 한 부 받으러 한적할 때 방문했다.

 

 


 

 

[리뷰]

서울 창동 / 고가 아래 온전히 자유로운 LP 청음실,

OPCD VINYL

 

 

 

 

창동 역 고가 아래 위치한

OPCD VINYL.

 

 

도로 가운데에 있어서 눈에 확 띈다.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20,

OPCD 바이닐

영업시간 /
월 - 금요일, 12:00 - 18:00
토 - 일요일 휴무

인스타 /
@opcd.official

 

 

 

 

 

 

외부로는 전철의 소음과 함께

감미로운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무료 LP 청음 공간으로

1인 당 최대 3장, 45분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음료는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가져가거나 음주 후 입장하는 것도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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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 몇 없는

돈 패닉 매거진의 배포처.

 

 

 

 

 

 

신년이지만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었다.

 

 

 

 

 

 

1인 석과 2인 석으로 나뉘어 있어서

혼자 와도 편안하게 청음이 가능하다.

 

 

 

 

 

 

입구에 있던 팸플릿.

이때 OPCD가 오픈창동이라는 것을 알았다.

 

 

 

 

 

 

새롭게 발매된 LP는 우측에,

올드 LP는 좌측에 카테고리 별로 정리되어 있다.

 

 

 

 

 

 

분류가 잘 되어있어서

원하는 레코드를 찾기 편하다.

 

 

 

 

 

 

원하는 레코드를 하나 집어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간단한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 픽한 레코드는 잔나비 2집.

 

 

 

 

 

 

턴 테이블 위에 조심스럽게 판을 올린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볼륨은 스피커의 다이얼을 통해 조절하면 된다.

 

 

 

 

 

 

턴 테이블의 대명사 오디오 테크니카의 제품.

바늘을 올리고 잠시동안 집중해 본다.

 

 


한적하고 아늑한 무료 LP 청음 공간.

응대와 관리에는 개선이 필요.


 

 

다시금 레트로 붐이 일면서 많은 LP바가 생겨나고, 청음 할 수 있는 공간도 늘어났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턴 테이블도 고가일뿐더러 레코드 판 역시 관리해주어야 하니

 

 

비용은 비싸면서도 제대로 청음 할 수 있는 공간은 적은 게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무료로 잘 관리된 LP를

 

 

서울에서 한적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분류도 잘 되어있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원하는 판을 쉽게 골라 금방 자리에 앉아 들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다만 영리 목적이 아닌 청년 아티스트와 관계된 만큼 방문했을 때

 

 

하나부터 열 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사용법을 알려주던지,

 

 

공간 소개 등 살갑게 맞이해 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도시에서 온전히 LP에 집중하고 싶을 때,

 

 

그러나 혼자서 척척 잘 해낼 수 있을 때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위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객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서울 창동 / 고가 아래 온전히 자유로운 LP 청음실,

OPCD VINY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