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반 정도 독학으로 공부해왔던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시험.

남대문 상공회의소에서 시험을 본지 약 2주가 지나 실기 시험의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최종 합격했다.

공부하기 까다롭지 않은 시험이고, 직장인들도 큰 시간이나 비용 투자 없이 취득할 수 있기에

실기를 공부하면서 정리한 팁을 간단하게 포스팅해봤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 합격 후기

가장 가까운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신청이 마감되어 남대문에 있는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보게 되었다.

시험장이나 자리별로 문제의 난이도 차이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2급은 출제되는 문제의 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이어서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시험에 응시했다.

약 2주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기본이나 분석, 기타 작업은 이틀 정도면 쉽게 마무리가 가능하고

나머지 시간은 계산 작업을 익히는데 모두 사용했다.

처음 3일 정도는 수식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함수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

우선 기출문제에 있는 계산 작업을 주어진 함수를 이용해 최대한 풀어보고,

마지막에 답안을 보고 틀린 수식을 수정하는 식으로 공부했다.

아래 파일은 12년부터 현재까지 나온 기출문제를

정리해놓은 것이니 문제지에 있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풀어보면 된다.

컴활은 필기와 마찬가지로 오답 정리만 잘해도

본시험 때 충분히 정답을 맞힐 수 있다.

신청하고 1주일 정도 걸려 도착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

오랜만에 자격증을 보니 생소한 느낌도 들고,

이번 계기로 여러 자격증을 준비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 합격 후기

끝.